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기초질서 지키기 릴레이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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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기초질서 지키기 릴레이 챌린지’ 참여

“작은 실천이 만드는 안전한 사회, 조선대가 함께합니다”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기초질서 지키기 릴레이 챌린지’ 참여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이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와 광주경찰청이 공동 주관하는 ‘기초질서 지키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섰다.

김 총장은 지난 4일 조선대학교 총장 집무실에서 ‘우리의 작은 노력이 큰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 질서 등 일상 속 기본을 지키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시민 참여 캠페인이다.

피켓에는 ▲새치기·꼬리물기·비긴급차량 법규위반 등 교통질서 ▲무단 광고물 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등 생활질서 ▲노쇼, 악성리뷰, 무전취식, 매크로 암표 예매 등 서민경제 질서 관련 항목이 안내되어 있다.

김춘성 총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성숙한 시민 문화를 위해 대학도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조선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총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광주 상공회의소 한상원 회장을 지목했다.

조선대학교는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대학 내부에서 기초질서를 생활화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