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교육지원청,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운영 |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가족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버지들에게 자녀와 교감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체험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목공체험 ▲친환경세제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도예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빠가 자녀의 생각과 흥미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완성한 작품을 공유하며 성취와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빠는 “평소에는 아이와 깊이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는데, 체험을 함께 하며 아이의 성격과 생각을 더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흥교육지원청 권형선 교육장은“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은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