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예방 민.관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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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예방 민.관협의체 회의 개최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민관협의체 회의 개최

순천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예방 민.관협의체 회의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손을 맞잡았다.

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5일 교육지원청에서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민·관 협의체 회의’를 열고,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와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소영 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순천경찰서,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업무담당 교사, 순천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학업중단 예방 활동 확대 ▲학교 밖 청소년 사회적 통합 지원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학업 유지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특히 최근 3년간 학업중단 현황과 사유를 분석하며 학생별 맞춤형 지원책이 시급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허동균 교육장은 “학업중단 예방은 단순히 학생의 학업 유지에 그치지 않고, 삶의 기반을 지켜주는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기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관별 역할을 공고히 하고,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