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전남여성가족재단, 2025 양성평등 기념행사 개최 |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하며, 기념식, 도민 참여형 체험부스, 명사 초청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9월 9일(화) 13시 30분,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리는 “2025 전라남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가족친화인증기업, 일반도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전남 양성평등에 기여한 40명에게‘전라남도 양성평등 유공 표창’이 수여되며, 해남 계곡초등학교 ‘별나루 타악앙상블팀’의 마림바 공연, 극단 밝은 밤의 연극‘평등의 사계’, 일상 속 평등 실천 서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월 5일(목) 오후 5시부터 남악중앙공원에서는 가족, 친구 또는 혼자도 즐길 수 있는 체험·홍보 부스가 마련되며, 오후 7시에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같이 걷는 평등의 길’걷기 행사가 열린다. 인생네컷, 버블쇼 등 도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와 풍성한 기념품도 준비하고 있다.
9월 25일(목) 오전 10시에는 전라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심리상담가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인 이호선 강사의 명사초청 특강, ‘삶의 주인공을 위한 3가지 보물’이 진행된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평등은 거창한 말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이웃을 존중하는 태도이며, 평등과 존중의 가치를 지켜가고자 하는 시민의 일상 속 노력이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도민과 함께 다짐한 일상 속 평등 실천 서약이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전라남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