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암대학교, (주)케이티와 업무협약 체결 |
이에 따라 두 기관은 △AI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글로벌 인증 취득 지원 △청암대학교 전 구성원에 대한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유학생을 위한 다국어 강좌 서비스 제공 △클라우드 기반 AI체험공간 및 산학 협력/연구 기반 Lab 등 공간 조성 △지역 청년 정주 실현을 위한 취업·창업 인큐베이터 허브 조성 △글로벌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 및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성홍 총장 직무대행은 “저희 대학은 개교 71년이 되는 대학으로 지역에 맞는 학과들로 재편되고, 거듭나면서 지역의 정주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 산업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AI는 교육환경까지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대학도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AI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교직원 대상 AI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대학과 케이티 상호간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대학은 향후 케이티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AI활용능력대회 개최 등을 통하여 지역 정주형 AI인재배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안기정 단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오늘처럼 뜻깊은 자리에서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인 청암대학교와의 협약식을 갖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AI는 우리 생활에 이미 깊숙이 들어와 있고, 이제 AI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상황이다 보니 대학도 이 같은 변화에 대처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오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저희 케이티는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현장경험들을 우리 청암대학교와 같이 함께 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현장 실무형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암대학교 AI교육혁신솔루션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및 청년 정주를 실현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