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제일교회, 광양읍에 후원금 200만 원 기탁 |
광양제일교회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후원금을 기탁하고,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박재일 담임목사는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광양읍 주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회가 함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취약계층이 힘든 명절을 보내지 않을까 걱정이 많던 차에 큰 힘이 되는 기탁금을 전달받았다”며 “이 귀한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광양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행복1번지 광양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