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설 명절 대비 특별경계근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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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소방서, 설 명절 대비 특별경계근무 추진

“을사년 새해, 안전한 광양”

광양소방서, 설 명절 대비 특별경계근무 추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에서는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재난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인원 675명(소방공무원 219, 의용소방대원 456)과 소방장비 42대 등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이루어진다. 중마버스터미널 등 취약지역 33개소에 대해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설 명절 기간 참배객을 위해 광양시립영세공원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사고발생시 선제적인 소방력 투입을 위해 소방서장 중심의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대응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광양소방서 정강옥 소방서장은 “열흘 가량으로 늘어난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불필요한 전원 및 가스차단 등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없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