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추석 맞아 행복나눔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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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농협, 추석 맞아 행복나눔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조합원·농업인에 2억 3천만원 상당 3,500세트 전달

광양농협, 추석 맞아 행복나눔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9월 17일과 18일 이틀간,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조합원과 지역 농업인에게 총 2억 3천만 원 상당의 ‘행복나눔 꾸러미’ 3,5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 지원물품은 광양농협 소비자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선정 되었으며 구성품은 건멸치, 카놀라유, 부침가루, 당면 등 추석명절에 꼭 필요한 생활식품으로 마련됐다. 조합원과 농업인들이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허순구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꾸러미를 담고 포장했으며, 이틀간 각 마을을 방문해 조합원과 농업인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광양농협은 조합원과 농업인들이 명절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하고자 한다”며 “지역 농업인과 상생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려는 농협의 마음을 담은 실천”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 지역 농업이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생활 복지를 꼼꼼히 챙기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조합원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농협은 행복나눔 꾸러미 지원 외에도 종합건강검진, 해외연수, 행복나눔 보양식 지원, 고령 조합원 생신상 차리기, 각종 영농자재 지원 등 조합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