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2025년 곡성군 남도아이지킴이단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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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2025년 곡성군 남도아이지킴이단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진행

16일(화), 곡성군민회관에서 아동 인권 및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도모

(사진제공=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2025년 남도아이지킴이단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진행 사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16일(화)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성규)은 곡성군민회관에서 2025년 곡성군 남도아이지킴이단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남도아이 지킴이단’은 사각지대 위기아동 돌봄 체계 구축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돼 해결하자는 취지로 읍면동 단위로 구축되어 있는 안전망이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아동학대 상황 인지 또는 학대 의심이 되는 아동을 발견하면 시군이나 112에 신고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 사각지대 아동 돌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곡성군 남도아이지킴이단 참석하여 △아동학대 유형 및 학대의심징후 △아동학대 신고 및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성규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이번 교육이 남도아이 지킴이 단원들에게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태도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사회에 알리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9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곡성군, 담양군, 보성군, 화순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