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 찾아가는 모두의 보훈 특별위문 실시
검색 입력폼
 
사회

전남서부보훈지청, 찾아가는 모두의 보훈 특별위문 실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국가보훈부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17일, 겨울철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독거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주거환경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6‧25전쟁에 참전한 유공자 故김정두님의 배우자 강○임님(영암 거주) 등 3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건강상태 등을 살피고 의료지원을 위한 민원 신청을 접수하는 등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서부보훈지청은 겨울철 한파와 대설 등으로 인해 위기가 심화되는 2월 말까지, 취약계층 보훈가족 40여가구를 방문하여 겨울철 보일러 가동여부 확인, 동파예방 등 현장 점검 활동과 보훈가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향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 활동을 펼칠 것이며,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도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