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도내 주거․사회서비스 증진을 위한 新 공간복지 아이디어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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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개발공사, 도내 주거․사회서비스 증진을 위한 新 공간복지 아이디어 공모 진행

제주형 주거‧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 확대 추진을 위한 도민 의견 청취

제주개발공사, 도내 주거․사회서비스 증진을 위한 新 공간복지 아이디어 공모 진행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JPDC 新 공간복지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여 도민의 참신한 의견을 제안받는다.

공공주택 내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공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3년 11월 출범한 ‘ᄀᆞ치 행복한 뜨락’의 지속 추진 및 확대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ᄀᆞ치 행복한 뜨락’은 제주개발공사에서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하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및 지역주민에게 주거·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으로 교육·문화, 세탁·돌봄, 건강·고독사 예방의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자녀돌봄 등의 신규서비스를 추가 도입하여 도민들이 사회서비스를 정주공간 주변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JPDC 공공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거․사회서비스 제공 아이디어를 제주개발공사 주거복지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 주거복지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이나 기관은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6월 30일(월) 18시까지 전자우편(housing3590@jpdc.c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적합성, 적정성, 실현 가능성, 지역사회 기여, 지속성 등을 평가하여 금상 1팀(50만원), 은상 2팀(30만원), 동상 3팀(20만원) 시상하고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주택공급 중심에서 공간복지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ᄀᆞ치 행복한 뜨락’을 통해 이뤄나가고, 주거‧사회서비스 제공과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을 다각화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