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벨호텔제주, 창립 11주년 맞아 제주도농아복지관에 따뜻한 나눔 실천
검색 입력폼
 
사회

그라벨호텔제주, 창립 11주년 맞아 제주도농아복지관에 따뜻한 나눔 실천

그라벨호텔제주, 창립 11주년 맞아 제주도농아복지관에 따뜻한 나눔 실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그라벨호텔제주(한성개발주식회사, 대표 장한식)는 지난 19일 창립 11주년을 기념해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 이용 장애인과 직원 90여 명을 호텔 뷔페 레스토랑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38종의 다채로운 뷔페 메뉴를 정성껏 준비해 참석자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호텔 방문 고객들과 함께 모은 생수 기부금 50만 원도 함께 전달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 향상에 힘을 보탰다.

문성은 제주도농아복지관 관장은 “그라벨호텔의 창립기념일을 복지관과 함께 나누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과 직원 모두가 따뜻한 식사와 후원으로 큰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한식 대표는 “11년 동안 그라벨호텔제주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고객 여러분의 사랑 덕분”이라며 “이번 나눔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하나의 방법이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는 호텔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한식 대표는 그라벨호텔제주 운영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유진 후원, 제주대학교병원 시설 증축 지원,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2억원 이상에 달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