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HL만도(주)익산공장과 학대피해아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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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HL만도(주)익산공장과 학대피해아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5일(목), HL만도(주) 익산공장 사회봉사단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 봉사활동 진행

(사진제공=‘아동보호전문기관)5일(목),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은 HL만도(주) 익산공장 사회봉사단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봉사활동 후 가정 앞에서 촬영하는 모습.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6월 5일(목)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은 HL만도(주) 익산공장 (센터장 상무 신성호)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의 안정적인 정서 회복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다자녀 가정 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협력을 통해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과 HL만도(주) 익산공장 사회봉사단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아동의 생활공간 정돈, 위생환경 개선, 불필요한 물품 정리 등 향후 개보수 작업을 위한 사전 환경 정비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HL만도(주) 익산공장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며, 총 1,500만 원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관내 학대피해아동 다자녀 가정 3곳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추진한다.

강민숙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기업과 협력하여 학대피해아동 가정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HL만도(주) 익산공장 (센터장 상무 신성호)은 “우리의 손길이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4년 05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익산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