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더큰내일센터, ‘탐나는인재 멘토링 콘서트’ 성료 |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아모레퍼시픽,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17개 기업의 임원 및 실무진이 멘토로 참여했다. 특강과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오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김성미 이사와 나이키 이규현 부장이 특강자로 나서 글로벌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취업 전략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HR, 마케팅·영업, 기획·연구개발 등 직무군별 멘토링 콘서트가 이어졌다. 아모레퍼시픽, J&J, 한국전력공사, 델 테크놀로지스, 아데코 코리아, 아이리스 코리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산업군의 멘토들이 참여했으며, 청년들은 현직자에게 직접 질문하며 실무적 인사이트를 얻었다.
특히, 이번 멘토링은 참여자들의 다양한 고민에 멘토들이 진심을 담아 경험과 전문성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청년은 “멘토링을 통해 막연했던 진로가 선명해졌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청년은 “답답했던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기존에는 알지 못했던 다양한 진로 방향을 알게 됐다”는 반응도 이어져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승우 센터장은 “이번 멘토링 콘서트는 글로벌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청년들이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