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서귀포중학교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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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중학교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학교폭력 및 불법 카메라촬영 예방 등을 위한 합동 캠페인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중학교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서귀포경찰서(서장 김용태)는 25년 8월 26일(화) 08:00-08:30경 서귀포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및 학교전담경찰관, 중동지구대, 범죄예방질서계, 교통계, 도의원(강상수),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시청 안전 총괄과, 서귀포 YWCA, 서귀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서귀포 청소년남자쉼터, 서홍동 청소년지도 협의회, 가정폭력상담소, 서귀포중학교 학교장 및 교직원, 학생(학생회) 등 약 70여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25년 2학기를 맞이하여 등교하는 학생 전교생(584명)에게 학교폭력 117신고 시스템에 대해 홍보하고 불법촬영, 청소년 불법도박 및 마약범죄예방 문구가 새긴 파일철, 부채, 볼펜 등 홍보물품도 함께 배부하였다.

특히, 최근 불법 카메라촬영에 대한 도민 및 청소년 불안감 확산과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경각심 고취 및 범죄의지 사전 차단을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교육·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였다.

서귀포중학교 고성무 교장은 “아침 일찍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여러 단체에서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줘서 감사하다” 며 “교직원 및 학생들도 동참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불법촬영 등 범죄예방을 위해 학교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태 서귀포경찰서장은 “25년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다시한번 학교 폭력에 대하여 상기시키고, 카메라 불법촬영 등에 대한 범죄예방 및 도민과 청소년 불안감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 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