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찰청 기동순찰대,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범죄예방활동 집중 전개 |
기동순찰대는 학생들 통행량이 많은 초등학교, 봉선동·일곡지구 등 학원가 등에 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순찰 활동 및 검문 검색을 통하여 범죄 분위기 사전 제압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국기원 승단 심사로 염주체육관에 방문한 초교생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유괴 예방 수칙 및 112신고 요령 등을 현장교육을 실시하였고,
또한 16일에는 학원가 앞에서 기동순찰대 차량을 보고 급하게 우회하여 도주하는 차량을 약 1km가량 추격하여 벌금 수배자를 검거하였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펜스를 손괴하고 도주하는 피의자를 검거하기도 하였다. 향후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연계, 미성년자 약취ㆍ유인 예방을 위한 다중 합동 캠페인 및 순찰 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 기동순찰대 관계자는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기동순찰대 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가시적인 순찰활동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