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더큰내일센터, 안성신활력플러스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벤치마킹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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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더큰내일센터, 안성신활력플러스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벤치마킹 프로그램 운영

센터 투어 넘어 창업기업 현장 체험·로컬 브랜드 경험까지

제주더큰내일센터, 안성신활력플러스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벤치마킹 프로그램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이승우, 이하 ‘더큰내일센터’)는 지난 9월 19일(금), 청년 창업·일자리 모델 학습을 위해 더큰내일센터를 찾은 안성신활력플러스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방문은 로컬 청년 창업ㆍ일자리 모델 학습을 위한 선진지 견학으로, 안성시 청년 10여명과 실무진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더큰내일센터 시설 투어와 운영 성과 공유를 통해 제주의 청년 창업 지원 사례를 살펴보았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더큰내일센터 탐나는인재 창업기업인 이시보 양조장(대표 부경철,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을 방문하여,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창업에 도전한 청년 창업가의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시설 견학이나 운영 성과 공유에 그치는 일반적인 벤치마킹과 달리, 청년 창업가와의 직접적인 소통과 현장 체험 등을 통해 로컬 창업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큰내일센터는 이번 교류가 제주 청년 창업 생태계 성과를 외부 지역과 공유하는 동시에, 탐나는인재 창업기업 브랜드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우 센터장은 “제주 청년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안성 청년들과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을 넘어서는 청년 창업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