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 힐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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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 힐링콘서트 개최

제주도민, ‘말자할매’와 ‘chill~하게 수다’로 스트레스 ‘싹’ 풀어요!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민의 정서적 소진 회복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2차 마음건강 힐링콘서트 – Chill~하게 수다! 고민 놓고 가세요!’를 9월 27일(토),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말자할매’(개그맨 김영희, 정범균)가 연사로 참여한다.

‘말자할매’는 중장년층 여성 캐릭터로 다양한 세대의 고민을 위트 있게 풀어내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개그 콤비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스트레스, 인간관계, 가족, 일상 속 고민 등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청중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도민 400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행사 시작 10분 전부터는 현장접수도 가능해 보다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무겁고 딱딱한 강의가 아닌, 누구나 편하게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수다 한 판’ 같은 편안한 시간으로 구성된다.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영은 센터장은 “현대인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도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을 내려놓고 웃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