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경남문예회관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 업무협약 체결
검색 입력폼
 
문화

ACC재단, 경남문예회관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 업무협약 체결

콘텐츠 유통 등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ACC재단, 경남문예회관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 업무협약 체결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 ‘ACC재단’)과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20일 오전 ACC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간 문화예술 상생 발전 및 콘텐츠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간 문화예술 상생발전 ▲각 기관의 문화시설 활성화 ▲문화 예술 콘텐츠 유통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ACC재단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공동협력 전시 미디어아트‘지금, 지구’를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문화예술회관과 다양한 업무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아시아 문화와 콘텐츠를 연결하는 문화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열 경남문화예술회관 관장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국내외에 유통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의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경남도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