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제6회 Happy+복지공모사업‘REBOOT-Lab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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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삼다수, 제6회 Happy+복지공모사업‘REBOOT-Lab 워크숍 성료

18일, 공모사업 참여확대를 위한 맞춤형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제주삼다수, 제6회 Happy+복지공모사업‘REBOOT-Lab 워크숍 성료 (현장전문가와 함께 일대일 전문 심화멘토링을 받고 있음)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삼다수 Happy+복지공모사업‘제주삼다수 Happy+ REBOOT-Lab 워크숍’이 지난 2월 18일(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회관 2층 삼다수홀에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가 공동 주관하는‘제6회 제주삼다수 Happy+ 복지공모사업’의 성장지원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HAPPY+복지공모사업 공모가 오는 21일 마감됨에 따라 최근 2년이내에 Happy+ 공모사업에서 참여 이력이 없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들의 공모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5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문제 진단 워크숍 △지역 기반 이슈 탐구 △사업계획서 실습 및 멘토링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기관들은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학습하고, 분야별 현장 전문가와의 1:1 심화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은 “참여한 기관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신의 사업계획서를 분석하고 보완할 기회를 갖게 됐으며 Happy+ 공모사업 참여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복지 현안을 효과적으로 탐색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 의제를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 Happy+ 복지 공모사업’은 매년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주제는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 프로젝트’다. 전체 사업비만 6억원 상당으로, 기관당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로, 사회복지 문제에 관심이 많은 비영리법인,기관․단체․시설 및 사회적 협동조합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