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방보훈청, 광복80주년 3.1절 기념 광주FC와 함께 시축행사 진행 |
3·1절에 열리는 경기인 만큼 독립유공자 박노순 선생의 후손인 우민우(우가이 예고르)군이 시축을 하여 경기 시작을 알렸다.
이날, 시축자인 우민우 군은 연해주에서 항일 무장 투쟁을 한 독립운동가 박노순 선생의 후손으로 현재 광주 고려인마을에 정착하여 인근 학교와 마을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어 및 사회문화 적응 교육을 받고 있다.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이번 시축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3.1절을 기념하여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고, 광주지방보훈청은 다양한 광복8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모두의 광복,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