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행복한 성장의 여름방학 늘봄학교 운영
검색 입력폼
 
교육

영암교육지원청, 행복한 성장의 여름방학 늘봄학교 운영

늘봄학교로 배움·돌봄 모두 챙긴다

영암교육지원청, 행복한 성장의 여름방학 늘봄학교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의 학습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에서 희망 학생 448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전부터 오후까지 진행되는 창의적 체험활동, 독서·체육 프로그램, 악기활동, 놀이 중심 활동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급식이 없는 방학 동안 늘봄교실 이용 학생에게 제공되는 행복도시락은 균형 잡힌 식단과 철저한 위생 관리로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

한편, 영암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보다 안심하고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점검단을 구성해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늘봄프로그램 운영의 안전성, 교육활동의 적절성 그리고 행복도시락 영양적 균형, 식중독 예방 및 위생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장은 “여름방학 중에도 모든 아이가 돌봄과 교육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늘봄학교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