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다움’과 ‘공공다움’ 반영 소속시설 특화사업 추진 |
지난 7월 22일에는 제주시 공립삼화1차어린이집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해소하기 위한 영유아 물놀이터를 운영했다. 해당 물놀이터는 삼화 지역 내 3개 어린이집과 지역 영유아를 위해 개방하여, 또래 간 교류와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 형성에 기여했다.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36개월 이하 영유아를 위한 전용 쉼터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에는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영유아의 안전한 놀이공간은 물론 가족 단위의 여가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는 이용자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이용자들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기 사용을 넘어,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문원일 원장은 “소속시설의 고유한 운영 방향과 지역적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