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에 따른 이송 병원 선정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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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소방서,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에 따른 이송 병원 선정 홍보 나서

“119구급대원의 병원 선정을 존중해 주세요”

광양소방서,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에 따른 이송 병원 선정 홍보 나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김옥연)는 119구급대원의 병원 전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에 따른 이송 병원 선정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고 30일 밝혔다.

Pre-KTAS는 구급대원이 병원 도착 전 단계인 현장에서 응급환자에 대해 초기 평가 후 주 증상에 따라 레벨 1~5단계로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레벨 별 분류된 응급환자를 중증도에 맞는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분산 이송해 응급실 과밀화 현상을 예방하고 적절한 검사ㆍ처치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시행 목적이 있다.

김옥연 광양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은 환자의 중증도와 병상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송 병원을 선정하고 있다”며 “모든 환자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응급 의료체계 구현을 위해 구급대원의 병원 선정을 존중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