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지부장 김미선)는 2025 여름방학을 맞아 전주시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결식 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반찬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사진은 반찬을 전달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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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북청년경제인연합 결식아동 반찬지원사업’은 여름방학 기간 중 결식 위기에 놓일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7월 28일(월)부터 8월 29일(금)까지 총 5주간, 전주시 내 10가정을 대상으로 주 2회 반찬을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북청년경제인연합(회장 오만호)은 도내 청년기업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100명 이상의 회원이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미선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장은 “여름방학 동안 소외된 아동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전북청년경제인연합의 따뜻한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만호 전북청년경제인연합 회장은 “방학 동안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합은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