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덕기념관, 김만덕주간 운영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
토론회에서는 김만덕주간의 의의와 지속가능성, 운영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김동전 제주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김만덕상 선양사업 글로벌화 전략과 김만덕주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안한다.
발표에 이어 토론에는 고미 ㈜FRLOCAL 대표(제주특별자치도문화협력위원회 위원), 김석범 전 제주문화예술재단 전문위원, 김나솔 제주스타트업협회 부회장(제45회 만덕제 제관), 이성은 제주관광공사 관광기획팀장이 참여해 김만덕주간, 김만덕상 시상식, 만덕제 봉행, 김만덕주간행사의 운영 개선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관장은 “토론회에서 제안된 전문가들의 고견을 잘 모아서 김만덕주간이 김만덕과 제주의 나눔문화를 알리는 제주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민 의견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만덕주간은 2017년, ‘김만덕 선양사업 재조명을 위한 전문가 포럼’에서 제안되어 2017년부터 김만덕의 서거일인 음력 10월 22일을 양력으로 대체해 매년 10월 22일이 있는 주를 김만덕주간으로 선포하고 만덕제 봉행, 김만덕상 시상식, 주간행사 등이 개최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