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5대 반칙운전 근절 캠페인 전개
검색 입력폼
 
사회

순천경찰서, 5대 반칙운전 근절 캠페인 전개

"나부터 지키는 기초질서,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을 위협하는 사소한 반칙운전 근절로 국민 불편 해소

순천경찰서, 5대 반칙운전 근절 캠페인 전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순천경찰서(서장 김대원)는 사소한 위반행위로 보이나 안전을 위협하는 비매너 운전 행위에 대하여 엄정하게 대응해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그 중 교통소통과 안전에 지장을 주는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행위 근절을 목표로 7~8월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9월부터 집중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반칙운전이 빈번한 장소를 중심으로 교통경찰관 집중 배치 및 캠코더 단속을 실시하고 순천시청·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과의 합동 캠페인을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특히, 23일 순천·동신교통을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시내버스 180대의 후면 유리에『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을 알리는 광고물을 부착하는 등 일상 속에 녹아드는 맞춤형 홍보활동으로 자율적 교통질서 준수 문화에 앞장섰다.

김대원 순천경찰서장은 “사소한 교통질서 위반의 반복적 행위가 결국 이웃 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불편과 불신으로 이어져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근원이 될 수 있다.” 며 “나부터 에서 시작하는 작은 실천이 불공정을 끊어낼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