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 탈북작가 최성국님과 북한 실상을 알리는 그림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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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 탈북작가 최성국님과 북한 실상을 알리는 그림 전시회 개최

여학영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장이 탈북작가 최성국님과 북한 실상을 알리는 그림 전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회장 여학영)는 지난 24일 광주광역시청 1층 로비에서 탈북작가 최성국님을 초청 북한 실상을 알리는 그림 전시회를 개최 했다.

북한을 바로 알고 평화통일 준비의식을 배양하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여학영 협의회장, 정철 사무처장, 박윤희 사무국장, 보은사 도제스님, 이명호 전 치안감,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경제부시장, 정석희 시청과장, 탁인석 고문, 김소정 여성위원장, 정승현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장, 최성국, 이지혜 탈북작가, 김상덕 전 협의회장, 정제봉 광산구의원, 이서영 세계여성평화그룹장, 신승희 세계평화문화교류재단북한어린이돕기운동본부장, 신정훈, 최기영 북구의원, 내외 귀빈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막식이 열렸다.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 탈북작가 최성국님과 북한 실상을 알리는 그림 전시회 개최
여학영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이 하나가 되면 세계가 우리 무대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10만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민족통일협의회는 평화통일 촉진 및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민족통일단체이다”며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에서 주관한 북한 실상을 알리는 그림 전시회를 통해 북한 현실을 보다 더 잘 이해함으로써 준비된 통일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남북이 화해와 협력으로 안정된 평화통일이 하루빨리 실현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는 청소년 세대 통일역량강화, 청년대학생 통일 리더 육성, 북한 인권개선 및 북한 바로알기 사업, 북한이탈주민과 통일 동행, 통일여론 선도 및 통일 공감대 확산, 통일 문화공감사업, 17개 시도별 통일 활동, 유관기관의 협업체제강화, 출판홍보 및 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