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검색 입력폼
 
사회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 일경험 등 활성화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및 지역 정착 위해 상호 협력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대표 강호진)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희정)은 제주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 및 일자리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의 청년성장프로젝트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고용노동부 사업 추진을 비롯해 제주 청년의 자립지원, 구직 의욕 촉진, 지역 정착 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맞춤형 정책 정보 제공 및 취업 역량 개발 △청년 사회참여 확대 및 네트워크 활성화 △참여자 발굴 · 홍보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청년 정책사업 인프라 구축과 협력 모델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패스파인더 이주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노동부의 청년성장프로젝트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 일경험 등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했다”며 “지역 청년들이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직무경험과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김희정 관장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 일경험 등 다양한 과정에 참여한 청년들이 단발적 경험에 그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장 적응과 역량 개발, 직무별 네트워킹 등 청년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연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고용노동부의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 「제주패스파인더」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 내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자기 탐색을 위한 갤럽강점검사, 심리회복 프로그램, 취업준비 교육(기본/심화), 지역 내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과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jejupathfinder.org)또는 인스타그램 계정(@jejupathfinde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